9개 그룹 채무보증 해소실적 점검
수정 1998-11-28 00:00
입력 1998-11-28 00:00
공정위는 회의에서 이들 그룹이 채무보증 완전해소 시한인 2000년 3월 말까지의 분기별 이행계획을 내년 2월15일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계열사간 빚보증을 조기에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음달 중 채무보증이 많은 5대 그룹의 3,4개 주요 계열사에 대해 변칙적인 채무보증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이에 앞서 주요 그룹의 채무보증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관계자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金相淵 carlos@daehanmaeil.com>
1998-11-2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