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157 환자 국내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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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1-06 00:00
입력 1998-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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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입원 7세 아이 감염… 경로 확인 안돼

장출혈성 병원성 대장균인 O­157균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던 金모군(7·서울 성북구)의 가검물에서 검출한 O­157의 의심균주를 국립보건원이 정밀검사한 결과 베로톡신을 생산하는 장출혈성 병원성 대장균인 O­157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이 대장균이 지난해 9월 미국 네브래스카주산 수입쇠고기에서 검출됐던 O­157:H7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O­157균이 지난 6월9일 광주 모대학 매점에서 판매한 햄버거 분쇄육에서 발견됐으나 국내서 이 균에 감염된 환자가 확인되기는 처음이다.<金炅弘 기자 honk@seoul.co.kr>
1998-11-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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