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동부이촌동 외인주택단지 매각
수정 1998-11-06 00:00
입력 1998-11-06 00:00
서울 도심에 인접한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강외국인주택단지’와 동두천시 광암동 외국인주택단지 등이 내달중 매각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70년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300 일대에 건설한 외인주택단지와 지난 85년 건설한 경기 동두천시 광암동 476 일대의 외인주택단지를 내달중 입찰공고를 통해 공개매각 한다고 최근 밝혔다.
동부 이촌동 한강외인주택의 규모는 대지 1만4,880평에 5층짜리 아파트가 5백가구며 동두천 외인주택단지는 대지 6,046평에 3층짜리 아파트102가구다.
주공은 조직과 인력관리를 효율화한다는 기획예산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그간 40명의 인력을 투입,관리했던 외인주택을 매각키로 했으며 내달 중순께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다.
한강 외인주택단지는 대지 규모가 비교적 큰데다 도심과 가까와 교통이 편하면서 인근에 용산가족공원이 있는 등 주거지로서의 장점이 많아 매각될 경우 서울의 새로운 고급 아파트로 변모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민간 건설업체가 이곳을 매입,고층아파트로 재건축해 일반분양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朴性泰 기자 sungt@seoul.co.kr>
1998-11-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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