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基俊 서울대 총장 후보 장남/병역 마치려 미국서 귀국(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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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1-05 00:00
입력 1998-11-05 00:00
○…교수 직선으로 제22대 서울대 총장후보로 선출된 李基俊 교수(60·응용화학부)의 장남(31)이 병역을 마치기 위해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李교수는 장남이 병적중단 상태인데다 차남마저 체중과다로 병역면제를 받는 등 두 아들의 병역문제 때문에 대통령의 총장 낙점단계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67년 李교수가 미국 유학중에 태어난 장남은 미국과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이중 국적자로 지난 89년 신체검사에서 현역판정을 받았으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바람에 병역미필자로 남아있는 상태다.

장남은 현재 병역의무를 잠시 미뤄둔 상황으로 병역법에 따라 35세까지 입국,병역의무를 마치면 된다.

李교수는 “곤란을 겪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판단에 따라 귀국한 것 같다”고 말했다.<趙炫奭 기자 hyun68@seoul.co.kr>
1998-11-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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