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永 회장 귀환 연기/金正日 면담가능성 높아져/1∼3일간
수정 1998-10-31 00:00
입력 1998-10-31 00:00
통일부는 30일 오전 10시5분 북한연락관으로부터 “(鄭명예회장 일행 귀환)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 (귀환)시간은 현대측과 아태평화위원회간에 합의되는 대로 알려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
이에 앞서 현대측은 “평양에 체류중인 대북 협상팀이 베이징 지사를 통해 대북사업과 관련해 북한측과 협의할 사항이 남아 1∼2일간 일정을 연장하게 됐다고 연락해 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鄭명예회장의 귀환시점은 빠르면 31일,늦으면 내주 월요일인 11월2일까지 연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鄭명예회장 일행의 평양 체류일정 연장의 정확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정부 당국자들은 일단 鄭명예회장과 북한 金正日 당총비서의 면담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具本永 기자 kby7@seoul.co.kr>
1998-10-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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