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출금 상환 2년 연기/15조7,000억
수정 1998-10-29 00:00
입력 1998-10-29 00:00
농협은 농민들에게 빌려준 상호금융 19조6천억원 가운데 내년 말까지 농민들이 갚아야 할 대출금 15조7,000억원(전체 대출금의 80%)의 상환기일을 2년간 연기하기로 했다.
농협은 또 다음달 안으로 상호금융의 대출금리를 평균 16.5%에서 14.5% 선으로 2%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농협 관계자는 “정부의 농가부채 경감방침에 맞춰 지난 27일 열린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농가 대출금 총액은 중장기 정책자금 10조3,000억원,상호금융 13조원 등 모두 29조원에 이른다.<陳璟鎬 기자 kyoungho@seoul.co.kr>
1998-10-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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