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대출 부진 은행 제재 강화/韓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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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22 00:00
입력 1998-10-22 00:00
◎실적 우수銀 저리자금 대폭 배정

중소기업 대출 실적이 부진한 은행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고,실적이 우수하면 저리의 자금을 대폭 배정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국은행은 21일 중소기업 대출 의무비율을 지키지 못한 은행에 대해 현재 미달 금액의 60%만 총액한도대출에서 깎고 있으나,11월부터 이 비율을 100%로 늘리기로 했다.

또 은행별 총액한도 자금의 한도를 정할 때 중소기업 수출환어음 매입과 수입신용장 개설실적,중소기업 대출의 만기연장 실적 등을 새로 따져 자금배분을 차등화할 방침이다.현재는 중소기업에 대한 상업어음 할인,무역금융,소재부품 생산자금 지원실적만 자금 배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은은 이런 조치로 월 평균 8,400억여원의 총액한도 자금 여유분이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중소기업 지원실적이 우수한 은행에 이 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朴恩鎬 기자 unopark@seoul.co.kr>
1998-10-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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