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공기업 감원 순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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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17 00:00
입력 1998-10-17 00:00
◎목표 81% 이미 달성… 연말까지 구조조정 완료/한국통신 계획보다 1.9배 2,473명 줄여/한전·주공·관광공사 등은 단계적 감축

기획예산위원회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한 19개 공기업이 올해 인원감축 목표 1만614명 중 지난 12일까지 81.1%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획예산위에 따르면 이들 공기업은 정원 14만3,063명 가운데 12일 현재 8,609명을 줄였으며,연말까지 모두 1만3,119명을 감축,목표를 23.6%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통신,한국가스공사,한국도로공사 등 9개 기업은 목표를 이미 달성했으며,특히 한국통신의 경우 목표 1,289명의 1.9배인 2,473명을 줄였다.

대한석탄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아직 한 명도 감축하지 못했으나 다음달까지는 구조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석탄공사는 11월까지 노사교섭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지역난방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0∼11월 중 이사회를 열어 정원을 조정할 계획이다.

감축 실적이 40∼70%인 한국전력공사,대한주택공사,수자원공사,담배인삼공사,한국관광공사 등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목표를 맞추기로 했다.담배인삼공사는 홍삼사업 분리,관광공사는 제주 중문골프장 매각을 통해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金相淵 기자 carlos@seoul.co.kr>
1998-10-1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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