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고교생 시위 악화/50만명 참가… 20일 또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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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17 00:00
입력 1998-10-17 00:00
【파리 AFP 연합】 프랑스 고교생들의 시위가 걷잡을 수없이 확산되고 있다. 2주일전 지방도시에서 시작될때만해도 수천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눈덩이처럼 불어나 15일에는 50만명이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

파리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가게 기물을 부수는 등 난동끝에 경찰관 4명이 부상하고 학생 150명이 체포되는 등 폭력성을 띠기 시작,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시위 고교생 대표들은 이날 오후 클로드 알레그르 교육장관을 면담했으나 구체적인 약속을 받아내지 못했다며 국회 예산심의가 시작되는 20일 다시 가두 시위를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1998-10-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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