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간행사’ 24일부터 광주 등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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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15 00:00
입력 1998-10-15 00:00
◎일본의 모든것 알려드립니다/인기가수 콘서트/입국절차 설명회/관광지 소개 등 다양

주한 일본대사관은 24일부터 11월2일까지 광주·목포 일원에서 ‘광주 일본 주간(JAPANWEEK)’행사를 연다.

21세기를 앞두고 한일 양국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24일 낮 12시 무등파크에서 오구치 주한일본대사의 리셉션으로 10일간의 막을 올린다.

25일에는 아키즈키 메이지대 교수가 ‘한일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선동열 주니치드래곤즈 투수도 연사로 초청할 계획이다.

또 24∼27일에는 주한일본대사관의 영사업무 안내창구가 광주 무등빌딩에서,28∼29일 목포 시청 민원실에서 개설돼 일본입국 절차 등을 설명한다.



아울러 일본 인기가수 사와 토모에의 콘서트가 24,25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1만원이고 문의는 광주 KBS로 하면된다. 사와 토모에는 일본인 목사로 처음 한국에 온 사와 마사히코씨와 한국인 김영씨의 장녀이다.

이밖에 일본영화 상영,대일수출 심포지엄,일본 관광지 소개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문의는 (02)765­3011<朴宰範 기자>
1998-10-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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