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서울역집회 방해/노숙자 등 5명 추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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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10-03 00:00
입력 1998-10-03 00:00
한나라당 서울역광장 집회 폭력사태를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일 李永植씨(42·특수절도 등 전과7범) 등 노숙자 3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朴東植씨(28·사기 등 전과2범) 등 5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孫應龍씨(36) 등 용의자 10명을 추가로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배후조종자가 있었다는 정황 및 증거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행된 12명은 집회를 구경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회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토대로 용의자 검거를 위해 탐문수사를 계속하고 있다.<金煥龍 기자 dragonk@seoul.co.kr>
1998-10-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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