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위생과 직원들/관내주점서 4년간 공짜술
수정 1998-10-01 00:00
입력 1998-10-01 00:00
30일 서초구청에 따르면 D단란주점을 운영했던 朴모씨(35)는 “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94년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모두 47차례에 걸쳐 1,300만원 어치의 술을 마시고 돈을 내지 않았다”며 “술값을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지난 21일 구청 시민봉사실에 제출했다.
서초구 감사과는 朴씨를 만나 술값내역과 명단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으나 朴씨는 술값을 먼저 갚을 것을 요구,당시 위생과에서 근무했던 계장 4명 등 직원 28명이 1,300만원을 모아 지난 24일 朴씨에게 전달했다.<曺德鉉 기자 hyoun@seoul.co.kr>
1998-10-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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