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환거래 오늘부터 이완화/오전장 수출대금 매각
수정 1998-10-01 00:00
입력 1998-10-01 00:00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중앙은행은 자국 내에서 이뤄지는 외환거래를 사실상 이원화했다.
중앙은행은 1일부터 외환거래를 매일 최소한 오전·오후 두차례 나눠 실시하며,오전장에서는 수출업자들이 매상고(수출대금)를 의무적으로 매각하고 오후장에서는 시중은행들이 일반 환거래를 할수 있도록 하는 등 환거래를 성격별로 이원화했다.
이에 따라 수출업자들은 매상고 가운데 50%를 의무적으로 오전장을 통해 매각해야 하며,은행들은 이때 고객(수입업자 등)들의 수요에 엄격히 맞춰 이들 달러를 구입할 수 있다. 거래에 필요한 특별한 서류를 구비하지 않았을 경우,거래에 참여할 수 없다.
1998-10-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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