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하루 480ℓ써/서울 상수도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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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9-24 00:00
입력 1998-09-24 00:00
◎급수량 증가 불구 상수원 수질 악화/정수비용도 큰 짐

서울시의 상수도 보급률은 99.9%를 기록하고 있다.상주인구 1,078만9,000여명 중 1,077만5,000여명이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1인 하루 평균 급수량은 480ℓ이며 1인 하루 최대 급수량은 542ℓ에 달한다.

연간 16억8,374만5,000t의 수돗물이 생산되고 있는 셈이다. 시측은 오는 2001년의 연간 소비량은 18억t을 웃돌 것으로 어림한다.

상수원 수질이 해마다 나빠져 정화비용 때문에 수돗물 생산원가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92년 ㎥당 생산원가는 263원74전이었으나 지난해엔 437원798전으로 5년만에 두배나 급증했다.



팔당댐 등 서울의 상수원 수질은 2급수 이하 수준에 머물고 있다.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인 BOD가 팔당댐의 경우 지난 92년 1.1ppm이었지만 지난해엔 1.5ppm으로 증가했다. 잠실수중보의 경우는 오염도가 더 심해 BOD가 지난 92년 1.8ppm에서 지난해엔 2.5ppm까지 급증했다. 상수원은 BOD가 1ppm이하면 1급수,1∼3ppm은 2급수,3∼6ppm은 3급수로 분류된다.

서울시 상수원 취수량은 팔당 130만t,잠실 368만t 등 총 497만t에 이른다.<金龍秀 기자 dragon@seoul.co.kr>
1998-09-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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