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인력 채용/상시·소수 방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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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9-19 00:00
입력 1998-09-19 00:00
삼성그룹이 기존의 인력 채용방식에서 탈피,올 하반기부터 상시·소수 채용방식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삼성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다양해지는 고용 및 처우형태를 반영, 앞으로 대규모 공채에서 벗어나 수시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향후 채용원칙을 ▲일시·대량 채용에서 상시·소수 채용으로 ▲가능성있는 인력보다 검증된 인력 ▲직군별 채용에서 직무별 채용으로 ▲그물형 모집에서 낚시형 모집으로 정해 각 계열사에 적용토록 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1,200명,하반기 2,600명 등 총 3,800명의 신입사원을 뽑았던 삼성은 올 상반기에 한명도 선발하지 않았으나 하반기에는 그룹단위 인력충원없이 계열사나 사업부서별로 필요인력을 소규모로 채용키로 했다.<權赫燦 기자 khc@seoul.co.kr>
1998-09-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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