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실채권 20조 어치/성업공사 25일 일괄 매입
수정 1998-09-18 00:00
입력 1998-09-18 00:00
17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공적자금 50조원 가운데 25조원을 활용,성업공사가 은행의 고정(연체 3개월 이상)이하 부실채권을 매입하기로 하고 19일까지 은행별로 채권목록을 성업공사에 제출하도록 지시했다.매입대금은 성업공사가 발행하는 부실채권정리기금 채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행은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업·한일은행과 조흥 외환 평화 충북 강원은행과 퇴출은행을 인수한 5개 우량은행,합병을 선언한 국민·장은,하나·보람은행 등이다.
이들 은행의 부실채권은 지난 6월 말 현재 담보 있는 채권이 13조9,164억원,담보가 없는 채권이 6조2,280억원이다.성업공사는 담보부 채권의 경우 45%,무담보부 채권은 3%의 비율로 매입하기로 했다.<白汶一 기자 mip@seoul.co.kr>
1998-09-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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