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 도산 15개월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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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9-15 00:00
입력 1998-09-15 00:00
【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 기업중 지난 8월 도산한 기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4%가 증가한 1,534건으로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민간 신용조사회사인 데이코쿠(帝國)데이터뱅크가 14일 월간 조사보고서에서 발표했다.

파산한 기업의 부채총액은 오쿠라(大倉)상사 2,528억엔,미타(三田)공업 2,056억엔 등 대기업 도산으로 전년보다 49%나 급증한 1조63억엔(약 76억달러)으로 8월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들어 8월까지 도산한 기업은 모두 1만3,417건이다.
1998-09-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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