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국보증보험 12월 합병”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8-09-14 00:00
입력 1998-09-14 00:00
◎금감위에 수정 경영정상화계획서 제출

대한·한국보증보험이 오는 12월 합병한다는 수정경영 정상화계획서를 12일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했다.금감위는 이 계획서를 정밀 검토해서 필요한 부분을 수정·보완토록 해 이달 중으로 승인,양 보험사가 본격적인 합병 절차를 밟도록 할 계획이다.



금감위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부터 합병에 따른 법적절차를 시작할 경우 12월 초면 합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보증보험사는 수정경영 정상화계획서에서 ▲오는 12월까지 합병 ▲조직·점포 50% 감축 ▲경영진교체 등의 계획을 밝히고 정부에 올해와 내년에 걸쳐 5조원 상당의 미수채권을 1조6,000억원에 성업공사를 통해 매입해달라고 요청했다.합병비율,감자폭,합병사의 명칭 등은 상호 협의를 통해 추후결정하기로 했다.<全京夏 기자 lark3@seoul.co.kr>
1998-09-14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