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보니’ 세력 강화/중심부 풍속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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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8-29 00:00
입력 1998-08-29 00:00
◎노스 캐롤라이나 큰 피해 우려

【윌밍턴(미 노스캐롤라이나주) AP AFP 연합】 미국 남동부 해안을 강타했다가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됐던 ‘보니’가 27일 하오(이하 현지시간) 또 한차례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강화돼 현재 노스 캐롤라이나 전역에 폭우를 뿌리고 있다.

국립기상청의 기상학자들은 보니의 세력이 이날 상오 세력이 급격히 약해졌다가 하오 노스 캐롤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다시 중심부의 풍속이 시속 120㎞까지 발전했다고 말했다.

국립기상청은 또 보니의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앞으로 50㎝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가 연방재해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1만8,000∼2만여명 주민들이 아직까지 대피소에 대피해 있으며 40만여명의 주민들에게 전력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1998-08-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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