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상반기 당기순익 1위 ‘리딩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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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8-24 00:00
입력 1998-08-24 00:00
◎고객 1,300만명에 부실여신 최저/개인고객 중심 산매금융에 역점/각종 대출 혜택의 ‘차세대…’ 인기

‘거래 고객 1,300만명,97년 및 98년 상반기 국내 시중은행 중 당기 순이익 1위,최저 부실여신 비율(2.0%)’

‘파워뱅크’ 주택은행의 성적표다.

주택은행은 민영화 원년을 맞은 97년 결산결과 당기 순이익 최대의 은행으로 떠올랐다.5,091억원의 업무이익에 1,0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한보 삼미 기아 진로 등 대기업들의 잇따른 부도사태에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도 지난해 말 현재 10.29%에서 지난 6월 12.4%(지난 6월)로 높아져 은행권에서 상위를 지키고 있다.최근 일본 노무라 증권이 발표한 ‘한국의 은행­구조조정이후 최후의 승자는’이라는 보고서에서도 국민 신한은행과 함께 ‘리딩뱅크(선도은행)’의 자격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주택은행이 취급하는 주요 상품을 알아본다.

■차세대주택종합통장=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저축상품이다.가입 대상자는 가입 당시 24세 이하의 개인으로계약기간은 3년∼30년.

자녀의 미래 생활설계를 도와주고 평소 자녀의 용돈을 저축으로 활용해 내집마련의 기반을 마련해 줄 뿐아니라,라이프 사이클과 연계해 학자금 결혼자금 등을 지원해 주는 차세대를 위한 다기능 종합통장.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면 자녀 진로지도와 관련,서울대 학교교육연구소에서 무료로 학습유형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가입시 여러가지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민영주택자금대출’.본인이나 배우자 중 1인에게 △주택 신축·구입(2,500만원 이내) △임차(1,200만원 이내) △개량·대지구입(1,000만원 이내)등으로 나눠 대출해준다.이율은 신축·구입·개량·대지구입일 경우 연 12.5∼14.5%,임차의 경우 연 12.5∼13.75%다.

대출기간은 차세대주택종합통장 가입 월수(12개월∼36개월)에 따라 3년∼25년까지 가능하다.납입한도는 24세 이하는 900만원 이내(1회 납입한도 1만원∼25만원 이내),25세 이상(가입후)은 1,080만원 이내(1회 납입한도 1만원∼30만원 이내)다.

‘파워중도금 대출’은 민영주택자금 대출 자격을 갖추고 주택을 최초로 분양받아 분양계약을 체결했을 때 지원하는 상품.대출대상 주택은 건물주거 면적 100㎡ 이하로 대출한도는 최고 2,000만원이다.분양계약 체결후 분양대금을 완납하기 전에 신청하면 된다.대출기간 및 이율은 △10년 이하일 경우 연 16.25% △10년 초과 20년 이내 연 16.95%.

■파워알찬 상호부금=계약기간 6개월 이상,2년 미만인 경우 2.5% 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적용,연 13%의 고수익 확정금리를 보장한다.거래기간이 1년 이상이고 저축원금이 1,800만원 이내일 경우 세금우대혜택이 있다.

■파워특별우대 정기예금=계약기간이 1년이고 저축원금이 1,800만원 이내일 경우 세금우대혜택이 있다.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1개월 이상,1년 이내에서 월단위로 계약할 수 있다.계약기간이 1∼2개월일 경우 1계좌당 1,000만원 이상,3개월 이상일 경우 1계좌당 300만원 이상 예치해야 한다.

■나라사랑 파워골드통장=정기적금과 정기예금 2종류가 있고 가입대상자는 제한이 없다.적금의 경우 1년단위로 3년까지,예금의 경우 3개월 단위로 1년까지다.

적금은 연 12%이고 예금은 매일 변경고시되는 실세금리가 적용된다.

문의는 02­769­7153.
1998-08-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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