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月觀音圖 등 4건 국가문화재 지정
수정 1998-08-22 00:00
입력 1998-08-22 00:00
이들 문화재는 30일 이상의 예고기간을 거쳐 보물 및 국보 등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다.
수월관음도(서울 宇鶴문화재단 소장)는 52.5×100.3㎝ 크기의 고려시대 불화로,합장한 善財동자가 오른발을 왼무릎 위에 올린 半跏의 자세로 바위 위에 앉아 있는 관음보살에게 法을 청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大樂後譜(국립국악원 소장)는 영조 35년(1759)에 徐命膺이 편찬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官撰 악보로 7권 7책으로 구성된 필사본이다.
資治通鑑綱目(서울 개인 소장)은 중국 송나라 朱熹가 司馬光의 ‘資治通鑑’을 ‘春秋’의 체제를 모방해 綱과 目으로 나눠 편찬한 중국 史書. 이를 조선 세종의 명령으로 집현전 학사들이 교정하고 주석을 달아 세종 10년(1428)에 인출한 책 59권 중 제20권이다.
50×98.3㎝ 크기의 地藏菩薩圖(부산 개인 소장)는 道明尊者와 無毒鬼王이 함께 배치된 三尊圖 형식의 그림. 고려불화의 특색이 잘 나타나 있는 麗末鮮初의 것으로 추정된다.<朴宰範 기자jaebum@seoul.co.kr>
1998-08-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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