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債 시장 넓어진다/내년부터 개인·기업이 입찰 가능
수정 1998-08-21 00:00
입력 1998-08-21 00:00
3년짜리 국채의 이율이 회사채 대신 시장 실세이율을 재는 잣대로 부상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20일 국채제도와 채권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사안에 따라 빠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국채는 지금까지 증권사 등 금융기관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개인이나 일반기업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허용된다.
또 국채 입찰방식도 서류로 하던 것을 내달부터는 한국은행과 금융기관간 전산망을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금까지 증권사를 통해서만 국채를 매매해오던 은행이 오는 10월부터는 직접 자기돈으로 사고 팔 수 있게 된다.<李商一 기자 bruce@seoul.co.kr>
1998-08-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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