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당권경쟁 본격화/李會昌·金德龍·徐淸源씨 총재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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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8-21 00:00
입력 1998-08-21 00:00
◎李漢東씨도 오늘 발표

한나라당의 당권 경쟁 레이스가 20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李會昌 명예총재와 金德龍 전부총재,徐淸源 전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1일 치러질 총재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李漢東 전 부총재는 21일 당권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李명예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을 힘있는 야당,책임있는 야당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정치의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

金전부총재는 “후보들의 노선과 정치철학을 검증하기 위해 대의원 초청 합동 공개토론회를 갖자”고 제의했다.

徐전총장은 “정치보스 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게 전부인 구시대의 카리스마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吳豊淵 기자 poongynn@seoul.co.kr>
1998-08-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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