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놀이 ‘죽은 시인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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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8-07 00:00
입력 1998-08-07 00:00
교사극단 ‘연극놀이’가 10대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입시,사랑 등 청소년 문제를 그린 작품. 톰 슐만 원작이 가진 청소년들의 방황과 좌절을 우리네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무대로 교육일선에 있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 특히 눈길을 끈다. 신세대 국어교사 ‘김광’의 부임으로 획일적인 교육에 억눌려온 학생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된다. 한 학생의 자살로 김선생은 학교를 떠나게 되지만 이미 새로운 세계를 접한 학생들은 종전과는 다른 성숙한 삶을 생각하게 된다.

일선교사들이 주축이 돼 96년 구성된 ‘연극놀이’는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할만한 무대를 만들겠다는 창단 취지에 걸맞는 공연을 방학을 이용해 실시해왔다. 10∼12일 국립중앙극장 소극장.(하오 4시,7시)764­3375
1998-08-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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