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濠 등 쇠고기 수출국 정부에 수입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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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8-06 00:00
입력 1998-08-06 00:00
축산업계가 소값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쇠고기 수출국들이 우리 정부에 쇠고기 수입을 늘릴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농림부 관계자는 5일 “호주와 뉴질랜드가 최근 우리 정부와의 분기별 협의에서 쇠고기 수입쿼터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판매업소 제한규정과 수입부과금 상한선 제도를 폐지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정부는 국내 경기침체와 환율 상승으로 소비가 줄고 가격이 오르는 등 수입쇠고기 판매여건이 좋지 않아 수입이 부진한 것이므로 정부가 개입할 사안이 아니라며 이들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陳璟鎬 기자 kyoungho@seoul.co.kr>
1998-08-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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