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사업 합영 계약/선착장 건설 인력 월내 파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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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8-05 00:00
입력 1998-08-05 00:00
현대그룹은 이달 안에 금강산 유람선의 기착지인 북한 장전항 선착장 건설인력·자재를 북한으로 보내고, 합영회사 설립계획을 체결하기로 했다.

북한방문을 마치고 4일 귀국한 金潤圭 현대건설 부사장 등 현대그룹 방북실무단은 김포공항에서 “금강산 관광코스 4개를 답사했으며 금강산 관광객의 통신문제 해결에 북한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통신방법은 확정되지 않았다. 金부사장은 “오는 9월25일 금강산 유람선 첫 출항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달 중 실무진이 추가로 방북할 예정”이라며 “3차 방북에서 금강산 관광사업 뿐 아니라 공단건설, 자동차 조립사업 등 다른 경협사업도 논의한다”고 말했다.



金부상장은 이어 “금강산 입장료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북한과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관광객 모집일정 등은 정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鄭周永 명예회장이 예정대로 오는 9월 방북할 예정이나 방북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朴先和 기자 pshnoq@seoul.co.kr>
1998-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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