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부치 내각 지지율 33.1%/요미우리신문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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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8-03 00:00
입력 1998-08-03 00:00
◎90년대 들어 최저

【도쿄=黃性淇 특파원】 일본의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새 내각 지지율이 90년대 들어 가장 낮은 33.1%로 조사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지난 31일,1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9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내각발족 직후의 지지율은 70년대 이후 89년 우노 소스케(宇野宗佑) 내각의 22.8%,76년 12월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내각의 27.3%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

특히 오부치 내각에 대해 ‘불안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75%였고 새내각 최대의 과제인 경기회복과 관련,65%가 ‘실현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정당별 지지도는 자민당 24.1%,제1야당인 민주당이 21.4%로 조사됐다. 야당이 20%대의 지지율을 얻은 것은 사회당이 20.5%를 기록한 90년 이후 8년만이다.
1998-08-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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