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요구르트’ 아버지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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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7-30 00:00
입력 1998-07-30 00:00
농약이 든 요구르트를 마시고 숨진 金龍民군(12·울산 강남초등학교 6학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울산남부경찰서는 29일 잠적한 金군의 아버지 金영세씨(49·무직)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수배했다.

경찰은 金씨 체포에 현상금 100만원을 내거는 한편 수배전단 1,000장을 만들어 배포했다.<울산=姜元植 기자 kws@seoul.co.kr>
1998-07-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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