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성악가 프라이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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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7-24 00:00
입력 1998-07-24 00:00
【뮌헨 AP DPA 연합】 독일 출신의 세계적 바리톤 가수겸 지휘자인 헤르만 프라이가 23일 뮌헨 교외 크라일링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그의 매니저회사 대변인인 게지네 랑에 여사가 말했다.향년 69세.

랑에 여사는 프라이가 전날밤 심장발작을 일으켜 치료를 받았었다고 말했다. 프라이는 일요일인 19일 뮌헨의 한 극장에서 마지막 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40여년간 전세계 주요 무대에서 오페라와 리트(예술가곡)를 함께 불러온 프라이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음색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뛰어난 감각으로 ‘바리톤의 명인’으로 불렸다.
1998-07-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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