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自部 2국 5과 감축/국장급 인사 단행
수정 1998-07-23 00:00
입력 1998-07-23 00:00
행정자치부가 22일 2국 5과를 줄이는 2차 구조개혁에 따른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산하기관을 포함해 이사관(2급) 7자리와 부이사관(3급) 7자리를 바꾸고,이사관 1명과 부이사관 4명을 대기발령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李萬儀 자치지원국장을 인사복무국과 고시훈련국이 통합된 인사복무국의 국장으로,蔡日炳 인사복무국장을 자치지원국장으로 서로 맞바꾼 것.두 국은 통합 이전 내무부와 총무처의 선임 국이었다는 점에서 두 부처 출신들의 ‘화학적 결합’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업무가 손에 익을 때 까지는 총무처 출신인 金範鎰 기획관리실장과 내무부 출신인 金興來 차관보가 李萬儀 인사복무국장과 蔡日炳 자치지원국장을 돕게 된다는 것이 石泳哲 차관의 설명이다.
지방재정국과 지방세제국이 통합된 지방재정세제국의 국장에는 丁采隆 지방재정경제국장이 자리를 지켰다.丁榮植 전지방세제국장은 곧 1급인 소청심사위원으로 승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趙基安 고시훈련국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으로 전보됐다.
복무감사관에 權五龍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을 임명한 것은 감사관을 강화하라는 金大中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보직을 받지 못한 5명 의 국장급은 명예퇴직을 하거나 1년 동안 대기하다 퇴직하는 수순을 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주 안에 과장급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徐東澈 기자 dcsuh@seoul.co.kr>
1998-07-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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