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연쇄파업 강행”/노총 금융노련은 불참키로/14·15일
수정 1998-07-14 00:00
입력 1998-07-14 00:00
민주노총은 예정대로 14일 민주금속노련(위원장 段炳浩)을 시작으로,15일 공공·공익·건설·병원노련 등이 가세하는 산업별 연쇄 총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이틀간 파업에 참여하는 민주금속노련 소속 노조는 현대자동차·현대정공·대우자동차·대우중공업 등 25개 노조,조합원 5만7,000여명이다.
15일에는 민주노총 산하 공공연맹,민주금융노련,공익노련,건설노련,병원노련,정부투자기관 노조연맹 등 6개 산별연맹에서 10여개 노조,2만여명이 총파업에 가세한다.
반면 한국노총은 산하 연맹 가운데 유일하게 15일 총파업에 가세하기로 했던 전국금융노련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보람·한미·동화·대동·동남은행과 외국계 은행 등이 가입한 민주노총 산하 민주금융노련(위원장 沈一善)도 산하 노조 가운데 한국감정원만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예상돼 15일로 예정된 금융산업 총파업은 무산된 것으로 전망된다.<禹得楨 기자 djwootk@seoul.co.kr>
1998-07-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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