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범 통합금감위 임직원 능력급제 도입/맥킨지보고서 나와
수정 1998-07-11 00:00
입력 1998-07-11 00:00
내년 1월1일 출범 예정인 통합 금융감독원의 직원들은 능력에 기초한 새로운 직급제도를 적용받아 기존 3개 감독원에서의 직급과 직위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다.지금까지 은행·증권·보험·종금 및 신용금고 등 금융업종별로 분류한 금융감독 체계가 2000년부터는 인허가 검사 제재 소비자보호 등 기능중심으로 재편된다.그러나 감독원의 부서는 축소되지만 인력은 8∼35% 이상 늘어나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조정에는 역행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0일 미국의 컨설팅회사인 맥킨지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금융감독원 조직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서’를 제출받았다.금감위는 맥킨지보고서를 대부분 수용,내년 말까지는 금융업종별 감독체계를 유지하되 2000년부터는 규정의 인·허가,감독정책,검사,조사 및 제재,소비자보호,감독업무 지원,관리지원 등 기능별로 재편키로 했다.<白汶一 기자 mip@seoul.co.kr>
1998-07-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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