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오른곳 더 많다/건교부 발표
수정 1998-06-30 00:00
입력 1998-06-30 00:00
지난해 전국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오른 곳은 전체 필지의 31%인 반면 내린곳은 19%에 불과했다. 96년과 시세가 같았던 땅은 50%였다. 또 전국에서 값이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명동2가 331 상업은행 명동지점 자리로 평당 1억3,223만2,000원이었고,가장 싼 곳은 경북 영양군 영양읍 상원리 5652로 평당 86원이었다.
그러나 이같은 ‘98년 개별 공시지가’는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부동산가격이 폭락하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토지 관련 조세부과때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전국의 토지 3,400만 필지 가운데 과세대상인 2,663만 필지의 올 1월 1일 현재 개별 공시지가 내역을 29일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대도시를 포함한 도시지역이 상업지와 주거지를 중심으로 떨어졌고 충남·북,전남·북,경남·북, 강원 등은 대부분 하락 및 보합세를 보였다.<朴建昇 기자 ksp@seoul.co.kr>
1998-06-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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