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美 자회사 매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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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6-27 00:00
입력 1998-06-27 00:00
◎美 연방통상위 심비오스사 계약 승인 거부

현대전자의 미국 자회사인 심비오스사 매각이 무산됐다. 당초 발표된 매각 규모는 7억7,000만 달러였다.

현대전자는 26일 매입계약 당사자였던 미국 어댑택사와의 합의,계약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통상위원회(FTC)가 매각 계약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 확실해 양사 공동으로 승인 신청을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전자는 계약이 성사될 경우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어댑택사의 독과점적 지위가 생길 것을 우려,FTC가 승인 거부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현대전자는 곧 다른 매입 파트너를 물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전자는 지난 2월 기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심비오스사를 포함,미국 자회사 3개를 매각한다고 발표했었다.<朴海沃 기자 hop@seoul.co.kr>
1998-06-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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