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中 수출 석달째 뒷걸음/시장침체·수입규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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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6-25 00:00
입력 1998-06-25 00:00
지난 92년 수교 이후 연 평균 54.4%의 급신장세를 보이던 대(對)중국 수출이 올들어 3월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2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대중 수출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 줄어 3월(-2.2%) 4월(-2.7%)에 이어 연속 감소했다. 이에 따라올해 대중 수출은 양국 수교 이후 처음으로 3% 안팎의 한자리대 신장세에 그칠 전망이다.

주요 수출감소 품목은 유류(-33%) 섬유류(-17.3%) 전기전자(-11.3%)로 중국시장 침체와 수입 규제,국내업체들의 가동율 저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陳璟鎬 기자 kyoungho@seoul.co.kr>
1998-06-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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