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自 勞­使 충돌/관리직 등 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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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6-16 00:00
입력 1998-06-16 00:00
【광명=金丙哲 기자】 15일 상오 9시30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 본관 2층 인력관리실에서 노조원과 비노조원들이 충돌,金재호 과장(40)등 15명이 팔과 어깨 등에 타박상을 입고 근처 희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노조의 파업에 맞서 회사측이 15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인력관리실 직원들이 정문에서 출근투쟁을 벌이던 노조원들의 사진을 찍자 흥분한 노조원들이 사무실에 들어가 필름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며 몸싸움을 벌이다 일어났다.

노조측은 “회사측이 출근하는 노조원들의 사진을 찍는 등 사찰활동을 계속해 필름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인 사고였다”고 주장했다.
1998-06-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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