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현금지급기 수천만원 털려
수정 1998-06-05 00:00
입력 1998-06-05 00:00
은행측은 “3일 하오 4시40분쯤 이 현금인출기에 현금 3,50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3,060만원을 넣어뒀으나 하오 10시까지 현금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피해액은 전산시스템을 조회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화코너 출입문은 밤 10시가 되면 방범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샤터가 잠기도록 돼 있다.
경비용역업체 직원 朴철민씨(27)는 이날 “상오 1시30분쯤 방범시스템이 작동해 2분만에 출동해보니 1층 은행 자동화코너에 있는 현금 인출기 4대 중 2대의 뒤쪽이 열린채 안에 넣어둔 현금 및 수표함 4개가 모두 없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도둑이 1층 화장실로 연결되는 지하주차장 창문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1998-06-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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