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경제 와해 위기/泰 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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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6-04 00:00
입력 1998-06-04 00:00
◎올 -10% 성장·물가 85% 오를듯

【방콕 연합】 올해 실업자 수가 1,540만명에 이르고 국내총생산(GDP)도 10%이상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인도네시아 경제가 와해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태국의 방콕 포스트지는 3일 인도네시아 경제는 이미 올해 1·4분기에 8.1%나 위축됐고 물가는 올해 80∼85%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암울한 경제 지표들은 자카르타의 주식시장을 3.5% 떨어뜨렸고 루피아화는 달러당 1만1,600∼1만1,700루피아로 하락했다.

당초 인도네시아 경제는 지난해 중반에 시작된 위기로 인해 올해 마이너스 5% 성장이 예상됐었다.

수기토 수와르토 중앙통계국(CBS) 국장은 그러나 올해 GDP 성장률이 기록적인 마이너스 10.1%를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1998-06-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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