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파업철회 시사/“金 대통령 訪美 외교 최대한 협조”
수정 1998-06-01 00:00
입력 1998-06-01 00:00
이같은 성명은 李起浩 노동부 장관이 이날 “오는 3일 민주노총을 배제한채 제2기 노사정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오늘의 문제는 노정간 대화와 협상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면서 “정부가 책임자급의 협상팀을 꾸려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협상테이블에 나올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파업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헌법상 보장된 정당한 저항권을 행사한 것인데 민주노총 지도부를 사법처리하겠다고 나선 것은 정부가 취할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李志運 기자 jj@seoul.co.kr>
1998-06-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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