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새정당 결성 허용/하비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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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5-30 00:00
입력 1998-05-30 00:00
◎수하르토 차남·맏사위 사임

【자카르타 AFP AP 연합】 하비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9일 새 정당들의 결성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같은 하비비 대통령의 개혁노력에도 불구,높은 인플레와 대량실업에 허덕이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수하르토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 환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재야지도자들은 수하르토의 장기집권중 부패관리들에 의해 빼돌려진 국가재산을 되찾기 위해 ‘공공재산을 되찾기 위한 시민위원회’(CCPA)를 결성했다.

CCPA는 특히 국가재산이 빼돌려진 과정에서의 불법성 조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혀 수하르토를 재판에 회부해야 한다는 학생들의 요구와 관련,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차남 밤방 트리하트모조와 맏사위인 인드라 루크마나는 인도네시아 최대 재벌중 하나인 PT 비만타라 시트라그룹의 회장직과 사장직에서 사임했다.
1998-05-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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