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드쉬 ‘亞 실력자 50인’ 1위… 金 대통령 4위
수정 1998-05-23 00:00
입력 1998-05-23 00:00
【홍콩 AP AFP 연합】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인물로 뽑혔다.
홍콩의 아시아 위크지는 21일 아시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 50명,즉 ‘아시아의 50인(人)’명단을 발표하면서 경제위기에 처한 아시아에서 IMF의 막강한 힘을 과시한 캉드쉬 총재를 1위로 꼽았다.1천억 달러가 넘는 대(對)아시아 차관을 주관,약 3억명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라는 것이 선정 이유.
金大中 대통령은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주룽지(朱鎔基) 중국총리에 이어 아시아에서 4번째로 강력한 인물로 부상했다.반면 96년 1위,지난해 3위에 올라 영향력을 과시했던 수하르토 전(前)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번엔 명단에도 못끼는 처량한 신세로 전락했다.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총리는 지난해 6위에서 17위로 추락했다.
1998-05-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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