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생명이미지/조부수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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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5-22 00:00
입력 1998-05-22 00:00
미국 뉴욕의 정상급 화랑인 딘텐파스갤러리에 전속되면서 우리미술의 위상을 한껏 높였던 작가 조부수씨의 개인전이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화랑(544­8481)에서 열리고 있다.

조씨는 지난달 프랑스 니스의 콩테갤러리에서 열린 초대전에서 전시개막 2시간만에 출품작 15점이 모두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끌면서 이탈리아전 초대까지 받은 작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조씨가 지난 86년부터 꾸준히 작업해오고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시리즈.주로 적 청 록 황색 등 한국의 단청색을 연상시키는 진한 색조로 화려한 음악적 구성이 특징이다.

역동적이면서 강렬한 생명이미지를 느끼게 해주는 50∼400호 작품 29점이 전시되고 있다.<朴燦 기자>
1998-05-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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