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協 北 접촉 승인 신청/월드컵 분산개최 등 논의
수정 1998-05-22 00:00
입력 1998-05-22 00:00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21일“축구협회 명의로 20일 통일부에 북한 접촉승인 신청서를 접수시켰다”며 “접촉 승인이 나면 월드컵 일부 경기 배정 등 남북 축구교류 활성화 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鄭회장은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앞서 6월8일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총회에서 북한측 대표와 남북 교류 방안을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郭永玩 기자>
1998-05-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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