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편입학 부정 교수 구속/직원 2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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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5-15 00:00
입력 1998-05-15 00:00
◎답안 미리 빼내 7명 합격시켜

서울지검 동부지청(지청장 金大雄)은 14일 96∼97학년도 한국외국어대 편·입학시험에서 부정을 저지른 당시 출제위원장 沈載一 교수(62·영어과),전 교무부처장 李光九씨(55),입학주임 李珽圭씨(43)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沈교수는 지난해 1월 97학년도 편입학 시험 때 총무처장인 韓相敬씨(61·미국 도주)의 지시를 받고 모범답안을 미리 빼내 감독관의 날인이 있는 OMR카드 백지 답안지에 답안을 작성하는 수법으로 金모군 등 7명을 부정 입학시킨 혐의다.<金煥龍 기자>
1998-05-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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