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世銀 50억弗 포기해야”/세베리노 부총재 권고
수정 1998-05-14 00:00
입력 1998-05-14 00:00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세베리노 부총재는 파리에서 아시아·유럽재단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현재 IBRD와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이른바 제2방어선 국가들(second defence line)은 한국이 50억달러에 집착하기보다는 대외 신인도 제고와 자신감 회복을 국제 금융시장에 과시하는 의미에서 나머지 제공분을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세베리노 부총재는 이어 “IBRD는 대신 향후 2∼3년에 걸쳐 구조조정 비용으로 총 30억달러에 해당하는 대출금을 한국에 공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徐晶娥 기자>
1998-05-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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