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慶植씨 오늘 소환/金仁浩씨 조사후 일단 귀가조치/換亂 수사
수정 1998-05-01 00:00
입력 1998-05-01 00:00
검찰은 姜 전부총리를 상대로 지난 해 10월28일과 11월9일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외환 위기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도 金泳三 전 대통령에게 알리지않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11∼12월 고교동창이 운영하는 울산 주리원백화점과 사돈기업인 J기업이 거액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은행 등에 압력을 넣었는 지 여부 등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캐묻기로 했다.
검찰은 1일부터 임시 국회가 열리는 점을 감안,姜 전부총리를 일단 돌려보낸 뒤 사법처리 여부와 시기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검찰은 이날 金仁浩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불러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알았으면서도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은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키고 1일 상오 9시 다시 소환,사법처리 여부는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아그룹 金善弘 전회장이 경영발전위원회를 통해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과 관련,기아그룹 자금담당 실무자 등 2명을 불러기금조성 경위 등을 조사했다.<朴恩鎬 기자>
1998-05-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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