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동물이야기/황영성 근작전
수정 1998-04-24 00:00
입력 1998-04-24 00:00
황씨는 ‘농경도’ ‘가족이야기’ 등 농촌의 모습을 담다가 추상적인 모노톤 작업을 해왔다.90년대 들어서는 가족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상징적인 기호나 문자 비행기 컴퓨터로 형상화해내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변 가족과 동물들에 얽힌 이야기를 강렬한 색채와 상징적인 형태로 그려 밝은 분위기를 전하는 최근 3년간의 근작들을 내놓고 있다.
5월6일까지.<金聖昊 기자>
1998-04-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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