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크레디 리요네銀 새달 파산위기 직면/EU 지원금지 조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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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4-22 00:00
입력 1998-04-22 00:00
【브뤼셀 AFP 연합】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여온 프랑스의 크레디 리요네 은행이유럽연합(EU)의 지원금지 조치가 내려질 전망임에 따라 잘못하면 파산할 위험에 직면했다고 EU 집행위 소식통들이 20일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프랑스 정부가 크레디 리요네 은행을 구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정이 내달초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렇게 될 경우 “이 은행의 업무가 즉각 마비돼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집행위는 크레디 리요네 은행을 살리는 조건으로 ▲프랑스내 시중은행으로서의 영업비중을 22.5% 정도로 낮추고 ▲유럽내 지점을 전부 없애거나 아니면 미국과 아시아의 영업을 축소하고 ▲빠르면 99년말까지 민영화를 실행하라는 조건을 프랑스 정부에 제시해왔다.
1998-04-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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