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日成 사망직전 정상 회담 준비
수정 1998-04-20 00:00
입력 1998-04-20 00:00
지금까지 북한이 밝힌 것 가운데 가장 상세하게 사망 직전의 상황을 소개한 평양방송은 “94년 6월 20일부터 7월5일 사이에만 해도 조국통일과 관련한 수십차례의 간곡한 교시와 10여건의 친필교시를 주었다”고 전했다.94년 6월20일은 남북 정상회담이 합의된 직후의 시점이어서 金日成이 정상회담 준비를 진두 지휘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남북 정상회담 석상에서 金日成은 자신이 구상한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민족대단결 원칙에서의 통일 논의 등을 제의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8-04-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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