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비디오 자주 시청하면 성적 자극 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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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4-18 00:00
입력 1998-04-18 00:00
포르노 비디오를 보고 발기가 안돼도 비정상이라고 할 수 없다.

중앙대 의대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팀(02­748­9578)이 심인성 발기부전 환자 20명과 정상인 25명에게 사흘동안 연속 포르노 비디오를 보여주며 관찰한 결과,정상인도 37%만 완전히 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인성 발기부전 환자는 46%가 정상 발기했다.연구 결과,시청각적 성자극에 의한 발기반응으로 발기부전을 감별할 수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상인이든 발기부전 환자든 첫날 포르노 비디오를 시청할 때가 마지막 3일째보다 더 강한 발기반응을 보였으며,과거에 여러번 포르노 비디오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기반응이 약했다.결론적으로 포르노 비디오를 습관적으로 자주 시청하는 것은 성적 자극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金性洙 기자>
1998-04-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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